진주시 진성면 인근 도로표지판 훼손된 상태로 방치
진주시 진성면 인근 도로표지판 훼손된 상태로 방치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0.04.2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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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사봉면에서 진성면 방향 도로의 도로표지판이 훼손된 상태로 1년 이상 방치되어 있다.
진주시 사봉면에서 진성면 방향 도로의 도로표지판이 훼손된 상태로 1년 이상 방치되어 진주시의 관리 미흡이 지적되고 있다.

진주시 진성면 천곡리 인근 도로의 도로표지판이 훼손된 상태로 방치되고 있어 진주시의 관리 미흡이 지적되고 있다.

제보에 따르면 진주시 사봉면에서 진성면 방향 인근 도로의 도로표지판이 칠이 다 벗겨진 상태로 1년 이상 방치되어 있다. 해당 도로표지판은 하동과 진주 방향에 대한 안내를 하는 용도지만 현재 알아볼 수 조차 없는 상태다.

특히 진주시 도로팀에 여러차례 민원을 넣어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청했지만 해당 부서에서는 1년 이상 방치한 상태로 내버려 두고 있다는 주장.

이와 관련 진주시 관계자는 “민원이 많이 들어온 건 사실이다. 그래서 16일쯤 보수를 지시했다”고 말했다.

1년 이상 방치한 부분에 대해서는 “도로표지판이 진주시 외곽에 있다보니 미흡만 부분이 있었다. 보통 민원이 들어오면 빠른 처리를 하지만 1개씩만 할 수 없어서 조금 시간이 걸린 것 같다”고 밝혔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