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이 코로나19 지원정책 1등 스타강사, 이른바 '일타강사'로 나섰다.
허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계층별 지원책을 설명하기 위해 제작한 ‘코로나19 지원정책 요약노트’ 영상에 직접 출연했다.
해당 영상 첫 번째 편은 지난 14일, 창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창원TV를 통해 공개했다.
코로나19 지역 고용 대응 특별 지원사업을 다룬 첫 영상에서 허 시장은 코로나19로 일하지 못한 특수 형태 근로 종사자‧프리랜서 생계비 지원, 50인 미만 사업장 무급휴직 근로자 지원, 코로나19 실직자 단기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등을 소개했다.
허 시장은 "쏟아지는 코로나19 대응 지원 정보들에 혼란스러워하는 시민들을 위해 가독성을 높인 영상물을 제작하게 됐다"며 "2편 '청년들을 위한 지원금 정책 정리'를 비롯해 향후 지원책별 영상을 계속 업로드 해 나갈 계획"이라며 많은 시청을 당부했다.
조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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