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치매안심센터 휴관 중 맞춤형 홈 케어 서비스 제공
거창군 치매안심센터 휴관 중 맞춤형 홈 케어 서비스 제공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0.04.1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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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노년의 불청객 치매대상자 2000명에게 화분과 홈스쿨링 교구 등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돌봄 서비스를 실시했다.
거창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노년의 불청객 치매대상자 2000명에게 화분과 홈스쿨링 교구 등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돌봄 서비스를 실시했다.

거창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노년의 불청객 치매대상자 2000명에게 화분과 홈스쿨링 교구 등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돌봄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직접 접촉이 아닌 비대면을 통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치매안심센터는 감염병 예방과 함께 치매관리 상담, 경증치매 대상자에게 친절한 안부 모니터링, 홈스쿨링 교구 지원, 미니화분 키우기, SMS 문자 전송 등 맞춤형 치매 서비스도 진행 하고 있다.

아울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어르신 1200여 명에게 수시 안부전화를 통해 코로나 위생수칙 준수 여부와 건강상태를 꼼꼼히 체크함과 동시에 필요 시 방문과 타부서 연계를 실시하고 있다.

구인모 군수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의 돕기 위해 제공한 미니화분은 치매어르신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앞으로도 치매 대상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