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색소폰도로 마지막 벚꽃들의 향연
의령군 색소폰도로 마지막 벚꽃들의 향연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0.04.1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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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자굴산 쇠목재 색소폰도로에 9일 저녁 벚꽃나무 가로수 사이로 자동차들이 쉴새없이 오르내리며 궤적을 만들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일명 색소폰도로라고 불리는 쇠목재는 의령9경중 제2경인 자굴산과 제4경인 한우산을 잇는 고개로 도로 굴곡이 마치 색소폰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은 4월 벚꽃이 만개 할 때 전국의 사진작가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