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자원봉사자들“보물섬 남해, 우리가 지킨다”
남해군 자원봉사자들“보물섬 남해, 우리가 지킨다”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0.04.06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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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곤)는 지난 3일 ‘군민 일제 방역의 날’을 맞아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곤)는 지난 3일 ‘군민 일제 방역의 날’을 맞아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곤)는 지난 3일 ‘군민 일제 방역의 날’을 맞아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남해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 10명과 청소년 자원봉사자 3명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취약시설 및 공공이용장소 내 시설물 등을 집중 소독했다.

이들은 이번 방역활동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토요일 남해읍 버스 승강장 및 공중화장실, 9개 면 거점 정류소 및 관광지, 장애인 교통약자 콜택시 등에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양태종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그 어느 때보다 일상소독의 실천이 중요한 시기”라며 “지속적인 집중 방역활동으로 하루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역은 한마음창원병원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자원봉사센터에서 방역물품을 지원받았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