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사천·남해·하동지역구 미래통합당 하영제 본선 진출
[21대 총선] 사천·남해·하동지역구 미래통합당 하영제 본선 진출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0.03.21 09: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천,남해,하동 지역구 미래통합당 하영제 국회의원 후보
사천,남해,하동 지역구 미래통합당 하영제 국회의원 후보

21대 총선 사천·남해·하동 지역구 미래통합당 하영제 후보가 본선에 진출했다.

20일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실시 된 최종 경선에서 하영제 후보가 최상화 전 청와대 춘추관장을 누르고 사천·남해·하동 지역구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로 결정됐다.

15~16일에 치러진 1차 경선과 마찬가지로 100% 국민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 된 이번 최종 경선에서 하영제는 51.6%, 최상화 48.4%를 얻었다.

하영제 후보는 공천이 확정 된 이후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민들과 당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하 후보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두 차례에 걸친 국민경선을 통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 선거구의 미래통합당 후보로 확정되었다. 모두 주민들과 당원 동지 덕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우리는 다시 하나로 힘을 뭉쳐야 한다. 미래통합당의 국회의원 후보에 도전하였던 7명의 예비후보 모두가 나라와 지역의 미래를 걱정하고 낙후된 지역을 발전시키겠다는 한마음으로 뛰어 왔다. 그 뜻을 잊지 않고 내가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