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창원합천군향우회,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1,700장 기탁
재창원합천군향우회,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1,700장 기탁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0.03.13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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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창원합천향우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합천군민들을 위해 마스크 1,700장을 합천군에 기탁했다.
재창원합천향우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합천군민들을 위해 마스크 1,700장을 합천군에 기탁했다.

재창원합천군향우회(회장 홍종희)는 지난 12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1,700장(625만원상당)을 합천군에 기탁했다.

이날 마스크를 기탁한 재창원합천향우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합천군민들을 위해 회원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조금씩 정성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종희 회장은 “더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무사히 이 위기를 넘길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재창원합천군향우회는 1981년 5월 3일 재마산합천군향우회 창립총회에서 김동규 초대회장을 추대하여 본격적인 조직을 갖추고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1월 25일 제13대 홍종희 회장이 취임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