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유홍준 교수, 고성에서 인문학강좌 연다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유홍준 교수, 고성에서 인문학강좌 연다
  • 이화섭 기자
  • 승인 2019.01.2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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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9일 고성군 문화체육센터 2층 공연장

오는 2월9일 오후 5시30분 고성군 문화체육센터 2층 공연장에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저자 유홍준 교수의 인문학 강좌가 열린다.

‘장인정신과 한국문화의 정체성’을 주제로 명작의 조건들과 장인정신의 연찬 등을 살펴볼 이번 강좌는 지난해 열린 ‘한여름밤의 인문학’ 프로그램이 군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은 데 따른 것으로, 고성군은 유 교수를 초청해 군민들에게 예술 감상법과 인문 역사 소양을 고취시키기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영남대학교와 명지대학교를 거쳐 문화재청장을 역임하고 현재 명지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인 유홍준 교수는 밀리언셀러인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를 비롯해 <완당평전>, <화인열전>, <안목>, <국보순례> 등 저작 대부분을 베스트셀러로 만들며 자타공인 '문화유산 전도사' 역할을 해왔다. 영남대학교와 명지대학교를 거쳐 문화재청장을 역임하고 현재 명지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해당 강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 문화체육과 고성박물관 담당(670-58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화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