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코로나19 확진자 2명 퇴원, 추가 확진자 없음
진주시 코로나19 확진자 2명 퇴원, 추가 확진자 없음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0.03.08 1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주시는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없고 확진자 2명(경남3,4번)이 완치되어 8일 퇴원했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없고 확진자 2명(경남3,4번)이 완치되어 8일 퇴원했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2명(경남3,4번)이 완치되어 8일 퇴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확진 이후 마산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진주 확진자 2명이 6일, 7일 2차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으로 나와 퇴원했다.

진주시에서 지금까지 확진자를 제외한 코로나19 검사 의뢰자는 1,200명으로 1,146명이 음성 판정받았으며, 54명이 검사 중이다.

자가 격리자는 7일 3명이 추가로 격리 해제되어 모두 10명이다. 또 신천지 교인과 관련해서는 자가 격리되었던 277명 중 277명이 모두 격리 해제되었으며 격리 해제 후에도 매뉴얼에 따라 일정 기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시는 마스크 5부제 시행 전 마지막 휴일에 우리지역 시민들이 약국에서 마스크를 하나라도 더 구입할 수 있도록 약사회와 협의하여 당초 10개소에서 15개소가 증가한 25개소에서 당번 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휴일 당번 약국 등 공적 마스크 판매소는 시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알 수 있다.

한편, 조규일 진주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말에도 연일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하였다. 또, 보건소, 고속도로IC 발열체크 부스 등 현장에서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근무 중인 의료진과 공무원을 격려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