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이변은 없었다’ 박대출 의원 3선 도전
[21대 총선] ‘이변은 없었다’ 박대출 의원 3선 도전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0.03.0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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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미래통합당 공관위에 따르면 박대출 국회의원(진주시갑, 미래통합당)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진주갑 후보자로 단수추천 되었다.
지난 7일 미래통합당 공관위에 따르면 박대출 국회의원(진주시갑, 미래통합당)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진주갑 후보자로 단수추천 되었다.

21대 총선 경남 진주갑 지역 더불어민주당 정영훈 후보의 공천이 사실상 확정 된 가운데 미래통합당에서는 박대출 의원이 단수 공천됐다.

예상보다 늦은 미래통합당 공관위의 발표로 인해 지역에서는 경선결정 및 컷오프 등의 소문이 나돌기도 했으나 이변 없이 박대출 의원이 단독으로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 7일 미래통합당 공관위에 따르면 박대출 국회의원(진주시갑, 미래통합당)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미래통합당 진주시갑 후보자로 단수추천 되었다. 지난 8년의 우수한 의정활동과 시민들의 높은 지지가 평가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박 의원은 공천이 확정됨에 따라 3선을 향한 도전을 시작하며, 시민들의 선택을 받기 위한 선거운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응원해 주신 덕분에 단수 추천 되었다. 더 낮은 자세로 진주시민들을 섬기며 진주 발전을 위해,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3선 도전의 결의를 밝혔다.

한편, 박대출 의원은 진주시 봉곡동(현 성북동)에서 태어나 중안초등학교(현 진주초), 금성초등학교, 남중학교, 진주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고 동 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외교안보전공으로 행정학 석사를 받았다. 서울신문 정치부장과 논설위원을 거쳤다. 진주 시민들의 선택을 받아 19대, 20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