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약체질 개선'에 탁월한 산청 자연산 둥굴레 수확 한창
'허약체질 개선'에 탁월한 산청 자연산 둥굴레 수확 한창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0.03.0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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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산청군 금서면 가현마을의 한 농가에서 자연산 둥굴레를 수확하고 있다.

산청군에서는 20여 농가에서 둥굴레를 생산하고 있다. 산청 둥굴레는 금서면 임산물유통센터를 비롯해 지역 내 약초·임산물 판매점 등지에서 판매 중이다.

둥굴레는 기운을 보충해주고 허약체질을 개선에 도움을 주며 피로와 두통이 있는 사람들에게 좋다.

또 자양강장제로도 사용되며 항산화 작용을 통한 노화 예방과 신진대사를 촉진해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면역력도 높여준다.

둥글레 생산 농가는 “산청 금서면에는 낙엽이 쌓여 썩은 천연 거름인 부엽토와 질 좋은 고령토가 많아 둥굴레의 약성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