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축산종합방역소 준공식 가져
고성군, 축산종합방역소 준공식 가져
  • 조현웅 기자
  • 승인 2020.01.21 16: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성군은 악성 가축전염병 유입차단과 예방을 위한 축산종합방역소를 건립하고 20일 준공식을 가졌다.
고성군은 악성 가축전염병 유입차단과 예방을 위한 축산종합방역소를 건립하고 20일 준공식을 가졌다.

고성군(고성축협 박성재)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 악성 가축전염병 유입차단과 예방을 위한 축산종합방역소를 건립하고 지난 20일 준공식을 가졌다.

백두현 고성군수, 박용삼 고성군의회의장, 박성재 고성축산업협동조합장와 관계기관 및 축산인 100여 명이 참석한 준공식에서는 경과보고회에 이어 차량 소독 시연회를 가졌다.

아울러 고성축협은 고성군 축산종합방역소 준공식을 기념해 관내 보육시설에 5백만 원 상당의 소고기를 전달하며 나눔축산의 의미를 새겼다.

총 사업비 5억8640만 원을 들여 지난해 10월 착공해 12월 완공된 축산종합방역소는 고성군 고성읍 율대리 가축전자경매시장 내 건축면적 199㎡에 세차(륜)시설, 연무형‧분사형 소독시설 및 하부소독시설을 갖추고 있다.

조현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