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7년 연속 인구 증가...경남 1위, 전국 14위
김해시, 7년 연속 인구 증가...경남 1위, 전국 14위
  • 조현웅 기자
  • 승인 2020.01.1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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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인구가 2013년 이후 7년 연속 증가세다.

통계청 주민등록 인구현황에 따르면 김해시는 2019년 말 인구가 54만2455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53만3672명에서 8783명 증가했다. 

지난해 김해시 인구증가량은 경남 1위로 전국 228개 기초지자체들 중에선 14번째로 높았다.

2019년 경남도내 18개 시·군 중 인구가 증가한 곳은 단 세 곳으로 김해시가 8783명, 양산시 2120명, 진주시가 1347명 늘었다. 반면 창원시는 인구가 8861명 줄어 비교적 큰 감소폭을 보였다.

김해시 인구 증가세를 보면 전입에서 전출을 뺀 순이동이 7629명, 출생에서 사망을 뺀 자연증감이 1042명 등 거의 모든 요인에서 오름세를 보였다. 연령별론 만 15~64세 생산가능 인구가 2018년 39만7477명에서 40만2968명으로 5491명 증가했고, 유소년 만0~14세 인구는 8만2442명에서 487명 줄었다. 이는 저출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김해시 평균 연령은 39.8세로 전국 평균 연령인 42.6세보다 낮았다. 연령대 별론 50대 이상이 1만443명, 20대가 1054명 는 반면 나머지 연령대는 2704명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시내 19개 읍면동 별론 장유3동(9987명), 주촌면(9462명), 진영읍(1614명), 부원동(499명) 순으로 증가했고 내외동은 반대로 2617명이 줄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로 인구가 몰리는 건 안정적인 주택 공급과 일자리, 복지, 교육 투자,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정책의 결과물로 주로 부산, 창원, 양산 등지에서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일에 더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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