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산청빌리지 '항노화 웰니스관광 명소로 거듭난다'
휴롬산청빌리지 '항노화 웰니스관광 명소로 거듭난다'
  • 조현웅 기자
  • 승인 2019.12.27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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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촌을 품은 휴롬산청빌리지가 2020년부터 5개년 계획을 통해 항노화 웰니스관광의 명소로 거듭날 예정이다.
동의보감촌을 품은 휴롬산청빌리지가 2020년부터 5개년 계획을 통해 항노화 웰니스관광의 명소로 거듭날 예정이다.

국내 최대 한방테마파크 '동의보감촌'의 '휴롬산청빌리지'가 2020년부터 5개년 계획을 통해 항노화 웰니스관광 명소로 조성된다.

지난 2016년 3월 27일 웰니스관광산업 육성협약을 체결한 경상남도, 산청군, 휴롬은 동의보감촌과 휴롬산청빌리지를 연계하고 항노화 웰니스 관광시설을 연차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항노화 웰니스 관광시설로는 ▲웰니스체험관 ▲야외수영장 ▲항노화휴양관 ▲휘트니스센터 ▲체력단련장 등이 들어선다.

먼저 웰니스체험관엔 컨벤션, 항노화 의료체험관 및 건강센터, 한방사우나, 항노화 건강주스 및 건강식단을 제공하는 휴롬카페 등이 도입된다. 야외수영장은 워터파크, 항노화 기능성 노천탕, 어린이 놀이시설, 야외공연장 등의 편의시설로 조성되며 항노화휴양관은 힐링과 휴식을 접목한 휴양시설로 꾸며진다. 휘트니스센터와 체력단련장은 건강과 체험을 아우르는 시설로 만들어진다.

 

국내 최대 한방테마파크 동의보감촌.
국내 최대 한방테마파크 동의보감촌.

이처럼 휴롬산청빌리지가 항노화 웰니스관광의 명소로 거듭나면 동의보감촌을 찾는 관광객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함은 물론 동의보감촌이 체류형 관광지로 정착하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산청군민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의보감촌을 품은 휴롬산청빌리지

휴롬산청빌리지는 연수시설인 ‘휴롬인재개발원’과 휴양시설인 ‘치유마을’로 구분되어 있다.

사진은 좌측상단에서 시계방향으로 휴롬인재개발원, 치유마을,  3H 캠프.
사진은 좌측상단에서 시계방향으로 휴롬인재개발원, 치유마을, 3H 캠프.

인재개발원에서는 산청약초, 동의보감촌과 연계한 ‘한방프로그램’과 ‘휴롬힐링플러스 프로그램’을 융합한 3H 캠프(Happy Camp, Health Camp, Healing Camp)를 운영할 계획이다. 3H 캠프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의 건강에 초점을 두고 있다.

치유마을은 이름처럼 장기 휴양 시설이 완비된 단독형 콘도다. 휴양과 연계한 ‘아토피/건선 치유 캠프’, ‘암 극복을 위한 치유 캠프’, ‘난치병 치유관리 캠프’, ‘항노화/다이어트 캠프’, ‘혈액순환/장 관리 캠프’, ‘우울증/스트레스 치유 캠프’를 비롯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와타나베 의원 ‘임상 니시의학 프로그램’ 등 치유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사진은 좌측상단에서 시계방향으로
사진은 좌측상단에서 시계방향으로 힐링투어, 약선요리체험, 가야금 병창.

특히 임상 니시의학 프로그램의 경우 와타나베 쇼 박사의 2대 계승자인 손태경 원장이 치유 프로그램과 관련한 강의, 지도상담, 맞춤형 밸런스식단, 혈액순환요법, 면역생활요법 전반, 트레킹, 숲체험, 힐링투어 및 주요 요법 등을 직접 관리해 주목을 끈다.

조현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