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개그맨 정성호, 가수 김범룡 등 출연
진주시가 12월 21일 오후 4시 진주지하상가 중앙광장에서 ‘중앙지하도상가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하도상가 이용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진주 지역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고운빛소리중창단의 크리스마스 캐롤 공연을 시작으로 연예계를 대표하는 '성대모사 달인'인 개그맨 정성호가 출연해 시민과 소통하는 토크콘서트를 선보인다. 공연 마무리는 ‘바람 바람 바람’으로 유명한 가수 김범룡이 맡는다.
진주시 관계자는 “앞서 지하도상가 중앙광장 내 트리를 설치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21일 공연에도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기시고 경품도 많이 받으시고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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