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농협의체, 연말맞이 나눔행사 훈훈
안심농협의체, 연말맞이 나눔행사 훈훈
  • 조현웅 기자
  • 승인 2019.12.1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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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농협의체(회장 길덕한) 회원 50여명은 지난 6일과 7일 창원에서 ‘창업농 성공경영 지원을 위한 안심농 워크숍’ 및 연말 맞이 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
안심농협의체(회장 길덕한) 회원 50여명은 지난 6일과 7일 창원에서 ‘창업농 성공경영 지원을 위한 안심농 워크숍’ 및 연말 맞이 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

안심농협의체(회장 길덕한)는 지난 6일과 7일 양일 간 창원에서 ‘창업농 성공경영 지원을 위한 안심농 워크숍’ 및 연말 맞이 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창업농 성공경영 지원과 기존회원과 신입회원간의 단합과 업무 연찬을 실시하고, 소외된 계층에 대한 나눔행사를 실시함으로서 공유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스마트미디어 정선 대표의 ‘농업도 유튜브 시대다’라는 주제의 특강도 함께 실시하였다. 최근 전문가들은 앞으로 유튜브가 가장 영향력 있는 매체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농업인들도 자신이 생산한 농산물을 알리기 위해 유튜브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또한 안심농 회원들은 워크숍 행사 후 김장김치 담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김장김치와 함께 회원들이 생산한 단감, 사과, 참다래 등(약 300만원 상당)을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창원지역 ‘해강복지마을’과 ‘의령사랑의 집’에 전달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안심농협의체를 기술지원하고 있는 최용조 작물연구과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우리 주위 소외된 계층에 대하여 나눔을 실시하는 사람들이 증가함으로써 우리 사회도 더 따뜻한 사회가 될 것”이라며 이들 단체에 대한 기술지원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심농협의체는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이 기술 지원하는 농업인 단체로 GAP, 무농약, 유기농 등 정부가 인정하는 상품을 생산하는 농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21세기 디지털 농업을 선도하고 회원간 정보교류와 수익창출을 통해 사회공헌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현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