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한국난 산업'의 중심에 서다
합천군, '한국난 산업'의 중심에 서다
  • 이화섭 기자
  • 승인 2019.12.0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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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항노화산업박람회서 ‘한국난 선물용 시장 개척’ 홍보
합천군이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창원에서 열린 2019 항노화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한국난 선물용 시장 개척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 사진=합천군 제공. 

합천군이 국내 대표 난 육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합천군은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항노화 산업박람회(Anti-Aging EXPO 2019)에 참가했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한 이번 항노화산업박람회는 올해 5회째로 ‘토탈 에이징케어 페스티벌’을 주제로 삼았다. 해당 박람회는 항노화 산업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100개사 400여 부스를 운영했는데, 경남에선 합천군을 포함한 9개 시군이 참가했다. 

합천군은 이날 6개 부스를 통해 율피떡, 밤와인 등 각종 항노화 농특산 가공제품 25종을 전시 및 홍보했다. 특히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한국난 선물용 시장 개척에 대한 홍보관은 따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현재 군은 난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자체 400㎡ 2개동 규모의 한국난 종묘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1만촉 정도 종묘를 재배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열린 제1회 한국춘란 무명품 전국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디딤돌 삼아 각종 난 관련 계약재배사업도 연차적으로 확대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손영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대량증식으로 희소성이 떨어진 자연재배 명품난을 연차별 농가육성을 통한 대량생산으로 일반 화훼류와 동등한 유통망을 통해 5~10만원 수준 가격대에서 유통되는 시장을 계획하고 있다”며 “2025년까지 150농가 육성으로 특정 품목 80만촉 시장을 육성해 농업분야 신소득원 발굴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화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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