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조씨 전통가옥 초가지붕 이엉 이어
의령군, 조씨 전통가옥 초가지붕 이엉 이어
  • 조현웅 기자
  • 승인 2019.12.02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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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추수 뒤 볏짚으로 초가지붕에 이엉 잇기 작업을 하는 의령군 조씨 고가는 1993년 경남도 민속 문화재 제15호로 지정됐다. 사진=의령군 제공. 

11월 28일 의령군 화정면 조씨고가 사랑채를 비롯한 행랑채 등이 볏짚 초가지붕으로 새 단장 됐다. 군은 역사와 자연이 공존하는 관내 문화재를 대상으로 최근 정비사업에 전 행정력을 기울여왔다.

조씨 종가는 조상들 삶과 정서가 깃든 전통가옥을 잘 보존하기 위해 해마다 추수가 끝난 뒤 볏짚으로 초가지붕에 이엉 잇기 작업을 한다.

17세기~20세기에 걸쳐 지어진 조씨 고가는 창녕 조씨 종가로 전형적인 부농 민가 형태다. 안채는 정면5칸, 측면 2칸의 3량 구조이고 지붕은 팔각지붕으로 되어 있는데 안채를 중심으로 튼 ㅁ자형 배치를 이루고 있다.  

그 외 사랑채·행랑채·곳간 및 디딜방앗간·가묘·별채·마구간·대문간 등 9동 건물이 있는 조씨 고가는 지난 1993년 경남도 민속 문화재 제15호로 지정됐다.

조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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