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KBS 진주시청 출입기자 강력 비판
뉴스프리존, KBS 진주시청 출입기자 강력 비판
  • 김시원 기자
  • 승인 2019.11.2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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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뉴스프리존은 성명서를 내고 KBS 기자의 갑질행태에 대해 강력 비판했따.
지난 19일 뉴스프리존은 성명서를 내고 KBS 기자의 갑질행태에 대해 강력 비판했다.

뉴스프리존이 지난 19일 ‘공영방송 KBS 직원의 갑질형태를 규탄한다’는 성명서를 내고 KBS 진주방송총국 소속 진주시청 출입기자 최세진을 강력 비판했다.

뉴스프리존 성명서에는 “진주시청 출입 등록된 50여개 언론사의 기자들 모두가 평등한 입장에서 공정한 취재 및 보도의 권리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18년 8월 최세진은 자신이 지정석으로 주장하는 좌석에 앉아 업무를 보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마치 자신의 전유물인양 완력으로 끌어내려 하면서 20살이 더 많은 타언론사 기자에게 ‘어르신들 책상에는 근처도 가지 못하는 게 여자 책상만 골라서 병신 같은 것들, 듣지도 보지도 못한 니들이 여기에 함부로 들어올 수 있는 곳이야? 왜 여길 들어오는데?’라면서 장애인을 비하하는 발언을 서슴치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으로 인격을 모독하는 발언으로 인해 해당 기자는 현재 심각한 우울증 증세를 앓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KBS는 갑질행위와 모욕적인 인격 비하 발언에도 불구하고 최세진의 감사결과 징계처분을 취소했으며 이에 최세진은 지속된 거짓말과 동시에 ‘어디서 듣도 보도 못한 것들이 기자라고 들어와서는 엄연히 지정되어 있는 자리를 차고 앉아 업무방해를 하는 거야, 진주시장 당장 불러 조치하겠다’며 해당 기자에게 갑질을 했다”고 말했다.

뉴스프리존은 최세진이 정당한 기자실 출입관련 요구에 대해 앞장서 기득권을 주장하고 나서는 등 공영방송의 기자로서 취할 수 없는 행동을 했다고도 주장했다.

성명서에는 “최세진이 진주시를 상대로는 KBS라는 방송사의 우월적인 지위를 이용해 기득권을 보장해달라며 사유물의 반출을 요구하는 공보관에게 ‘해당조례 가져오라. 시장 만나게 해달라’는 등 공용물을 사유화 하려하고, 여타 언론인에 대해서는 무시와 비하하는 발언을 서슴없이 내뱉으며, 비인격적이고 비윤리적인 행동까지 일삼은 것은 공인으로서의 부적절한 행위였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뉴스프리존은 KBS에 대하여 ‘공영방송 KBS는 최세진을 즉각 징계하고 갑질행위와 소속 직원의 인격 모독적 발언에 대해 사과하라’, ‘국민의 수신료로 운영되는 공영방송 KBS는 직원들의 갑질행위 재발방지를 위한 책임있는 약속과 직원 대상 교육을 실시하라’ 등의 입장을 표명했다.

김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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