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의병청년회(회장 황인석)는 회원 및 회원 가족 등 20여 명이 함께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봉수면 죽전마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것으로 지난 4월에 대의면 홀몸 어르신 가구를 시작으로 3번째 봉사활동이다.
의병청년회는 집 고쳐주기 행사에서 도배․장판 및 창호․전기 교체 등의 모든 경비를 자체기금으로 충당하였다.
의병청년회 관계자는 “의령군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하여 앞으로도 몸과 마음․정으로 진정한 봉사활동을 펼쳐 늘 의령을 사랑하는 의병청년회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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