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하현희)은 24일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관내 초등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선비발길따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비발길따라’ 체험프로그램은 산청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인 ‘경(敬)의(義)정신을 실천하는 선비교육’의 일환으로 10월 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 및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나의 좌우명 짓기, 국궁 및 전통놀이체험, 남명 유적지 탐방 등을 하게 된다.
하현희 교육장은 “학생들이 지역에 기반한 선비문화체험을 통해 인성을 함양하고 애향심을 길러 지역과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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