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서장 김정완)에서는 지난 3일 2층 회의실에서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조희지)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간담회는 진주지역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 및 회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학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통해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민생명지키기 3대 프로젝트인 ‘2022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목표’ 달성을 위해 열렸다.
연합회 임원 및 회원 위촉장과 교통안전활동 우수 회원 감사장 수여, 어린이 교통안전활동 홍보,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 된 간담회에서는 스쿨존에서 어린이가 먼저라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켜 교통사로부터 어린이 생명을 지키는데 진주경찰서와 녹색어머니연합회가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진주경찰서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을 위해 초등학교 주변 등 어린이 왕래가 많은 곳에서는 시속 30킬로미터 이하로 서행하고, 안전운전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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