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부터 '혼인·전입신고 원스톱서비스' 시행
진주시가 오는 9월 2일부터 민원편의를 위해 혼인신고와 전입신고를 한 번에 처리해 주는 ‘혼인·전입신고 원스톱서비스’를 시행한다.
기존 혼인신고는 가족관계등록관서인 시청(읍·면)에서만 가능했고, 전입신고는 새로운 거주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으로 신고를 해야 했다.
이에 시는 신고기관을 일일이 방문해야 하는 민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혼인·전입신고 원스톱서비스’를 마련했다.
원스톱서비스가 시행되면 진주시청에서 혼인 신고 시 진주시 관내로 전입하는 혼인 당사자는 전입 신고 처리를 동시에 할 수 있다.
조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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