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팜 독자가 제보한 사진. 진주시 대안동에 있는 하나은행 건물 주차장이 은행 업무 종료 후 쇠사슬로 폐쇄돼 있다. 이 지역 인근은 상습 주차난 구역이다.
폐쇄된 주차장은 이처럼 중학생들이 버리고 간 담배꽁초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은행 업무가 끝난 뒤에도 주차장을 일반인에 개방해주면 상황이 나아질 거라는 게 인근 상인들의 한결 같은 지적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주차장을 개방한 적이 있다. 그런데 며칠이 지나도록 차 주인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어 다시 통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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