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두 의령군수는 지난 27일 경상남도청을 방문해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만나 의령군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면담 자리에서 이 군수는 의령군의 국도20호선은 함양울산고속도로 개통 시 남해고속도로와 연결하는 유일한 간선도로로서 지역 간 물류비용 절감 및 남해고속도로 교통체증 해소,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4차로 확장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하고, 국토교통부에서 수립중인 제5차 국도ㆍ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국도20호선(의령~정곡) 4차로 확장사업의과 더불어 군도9호선(성황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 마산배수장 개보수사업, 의령 사랑의 집 진입도로 확장사업, 의령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등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건의를 하며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국도20호선 4차로 확장은 민선 7기 공약사업 6개 분야 107개 전략과제 중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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