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교육지원청, 진로교육 활성화 위원 9명 위촉
산청교육지원청, 진로교육 활성화 위원 9명 위촉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5.04.2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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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진로 설계 지원으로 미래 인재 육성
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노명옥)은 22일 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진로교육 활성화 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학생들의 성공적인 미래 설계를 위한 진로교육 발전 방안 모색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노명옥)은 22일 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진로교육 활성화 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학생들의 성공적인 미래 설계를 위한 진로교육 발전 방안 모색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노명옥)은 22일 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진로교육 활성화 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학생들의 성공적인 미래 설계를 위한 진로교육 발전 방안 모색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위촉식은 산청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을 활성화하고, 학생 개개인에게 맞춤화된 진로진학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산청교육지원청은 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이번 위원회 구성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진로교육 운영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학생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산청교육지원청은 앞으로 학교 연계 활동으로 진로체험지원전산망(꿈길)을 적극 활용하여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초·중등 진로진학상담교사 협의체 구성 및 운영을 지원하여 전문적인 진로 상담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별아띠(천문) 체험 지원, 선비교육과 연계한 '선비향기 발길따라' 프로그램, 환경교육특구와 연계한 생태탐방 지원 등 다채로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강진근 교육지원과장은 "산청교육지원청은 학부모와 군민을 위한 진로(진학) 설명회를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 고교학점제 등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부모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다문화 가정, 소외 계층, 특수 학급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진로체험활동 지원을 확대하여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모두를 위한 진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