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아산 숲속의 진주’ 29~30일 봄축제 개최
‘월아산 숲속의 진주’ 29~30일 봄축제 개최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5.03.2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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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다시 만난 봄, 설레나 봄’ 주제
진주시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29일부터 30일까지 '봄, 다시 만난 봄, 설레나 봄'을 주제로 봄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진주시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29일부터 30일까지 '봄, 다시 만난 봄, 설레나 봄'을 주제로 봄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진주시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29~30일 '봄, 다시 만난 봄, 설레나 봄'을 주제로 봄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축제는 컬러링 북, 스탬프 드로잉,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행사와 피리와 바람개비, 곤충 만화경 목걸이, 황토볼 천연가습기 등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공연 '오즈를 찾아서'가 29일과 30일 각 오후 4시 숲속어린이도서관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진주의 수선화 명소로 사랑받고 있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는 수선화를 비롯한 개나리, 진달래, 벚꽃 등 다양한 꽃들도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봄꽃들이 늦게 핀만큼 더 화사하고 생기 넘치는 봄 풍경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봄나들이 명소인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 오셔서 다양한 체험도 즐기고 멋진 사진도 남기며 한 해 동안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