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100여종 연꽃 구경하세요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100여종 연꽃 구경하세요
  • 김시원 기자
  • 승인 2019.07.2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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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농업기술원이 2017년 5월 벼 대체 작물로서의 연 활용성과 연구농장을 견학하는 내방객들을 위한 경관작물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식재한 100여종 연(蓮)이 한창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연은 수생 다년생 초본식물로 중국과 북아메리카를 원산지로 하며 연근, 연꽃, 연잎 등을 식용과 약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또 논에서 연근용으로 대부분 재배 되고 있으며, 경관용 연 재배 면적은 15% 정도이나 최근에는 지역주민의 웰니즈(웰빙, 행복, 건강의 합성어)와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재배 면적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