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은 대국민 소통 강화와 ESG경영 실천을 위한 ‘제7기 국민소통혁신단’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민소통혁신단은 2018년 발족해 △경영이슈 소통 △혁신과제 평가 △국민포럼 참석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수행해왔다.
이번 국민소통혁신단의 임기는 2025년 4월부터 2026년 4월까지 1년간이며, 주요 활동은 △혁신과제 자문·심의 △국민포럼 등 행사패널 참석 △경영실적 평가 등이다. 선정된 혁신단원에게는 위촉장 수여, 활동·참여수당 지급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분야는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기간은 3월 14일(금)부터 28일(금)까지이다. 최종 합격자는 내부 심의를 거쳐 2025년 4월 중 개별 통보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남동발전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해당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국민소통혁신단 운영을 통해 업무 전단계에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발굴된 아이디어를 경영활동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라며 “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 창출을 위한 남동발전의 노력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김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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