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내 사전 현장점검 실시
고성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내 사전 현장점검 실시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5.02.18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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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이상근)은 17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내 해빙기와 여름철을 대비하여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17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내 해빙기와 여름철을 대비하여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17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내 해빙기와 여름철을 대비하여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 중 공사 진행 중인 마암지구(마암면 보전리)를 비롯하여 2025년 설계예정인 곤기(낙정)지구(마암면 삼락리), 2026년 신규로 신청예정인 병산지구(삼산면 병산리) 3개소에 대해 추진했다.

이날 현장점검에 나선 류해석 부군수는 관계자들에게 “해빙기 지반 약화에 따른 현장관리를 철저히 하고 예산확보와 신속한 사업추진 및 설계 시 모든 위험 요소가 해소될 수 있도록 꼼꼼한 사업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라며, “공사 완료 전에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점검을 철저히 해주시고 2026년 신규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재해예방사업 지구는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침수나 사면 붕괴 등 우려가 예상되는 지역으로, 고성군은 공사 완료 시까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현장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