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4-H연합회 제61‧62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경상남도4-H연합회 제61‧62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5.01.2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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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신임 회장 취임, 청년농업인 협력과 성장을 위한 포부 밝혀
경상남도4-H연합회 제61‧62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이 24일 미래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경상남도4-H연합회 제61‧62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이 24일 미래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경상남도4-H연합회 제61‧62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이 24일 미래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이취임식은 지난 2년간 4-H발전을 위해 헌신한 정승민 전임 회장(산청, 36세)과 임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으며, 이후 신임 회장단의 선서, 인준서 전달, 소감 발표와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남도4-H연합회를 이끌어갈 신임 회장단은 회장 김동현(창녕, 29세), 부회장 박도현(밀양, 32세), 박세라(산청, 29세), 감사 정유섭(하동, 28세), 제병기(창원, 32세) 회원이 선출되어 향후 2년간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임 회장 김동현 회장은 2017년 창녕군4-H연합회 사무국장을 시작으로 2021년 창녕군4-H연합회 부회장, 2023년 한국4-H중앙연합회 임원, 2024년 경상남도4-H연합회 사무국장을 거쳐 이번에 경상남도4-H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또한, 그는 창녕 청년드론방제단 영농조합법인 이사 및 경남청년정책네트워크 농어업분과 활동 등 지역사회 리더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동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촌에서 청년 농업인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으며, 그에 따라 다양한 활동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며, “경남의 청년 농업인들이 서로 협력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4-H회가 청년 네트워크를 대표하는 단체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