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마산링컨학교 학예회 ‘꿈을 향해 달려가는 행복한 시간’ 참석
정 의원 “지역사회 대안학교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정 의원 “지역사회 대안학교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정규헌 경남도의원(국민의힘, 창원9)은 제14회 마산링컨학교 학예회 ‘꿈을 향해 달려가는 행복한 시간’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고 20일 밝혔다.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마산링컨학교는 미국의 16대 대통령인 아브라함 링컨(A. Lincoln)의 철학과 지도력을 귀감으로 삼아 2007년도에 설립됐으며, 2022년 경상남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으로 등록됐다.
영어특성화교육, 1인 1악기 교육, 독서토론, 국토순례, 마인드 강연대회를 통한 인성교육에 초점을 두고 있다.
지난 19일 마산링컨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학예회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행복한 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밴드 공연, 일본 문화공연 쥬닝토이로, 태권무, 부채춤, 학생 성장 스토리를 담은 연극, 합창 등으로 꾸며졌다.
이날 정 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마산링컨학교 학예회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는데, 매번 학생들의 뛰어난 실력을 보고 감탄한다”며 “특히 지역구 내에 위치한 링컨학교에 대해 알게 되면서, 대안교육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 격려의 필요성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다. 앞으로 더 폭 넓은 시각으로 관심을 가지고 대안학교 및 대안교육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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