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가 제 72대 진주경찰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지난 15일 진주경찰서 4층 강당에서 경찰관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정완 전 경남청청문감사관이 진주경찰서장에 취임했다.
김 서장은 취임식에 앞서 판문동 소재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진주를 만들 것을 다짐하고, 순국선열 및 전물 경찰관에 대한 넋을 추모하였다.
취임사에서 김 서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서부 경남 중심도시인 진주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겠다. 또 주민들에게 공갑받고, 적극적인 치안활동을 통해 시민들 안전과 인권을 보호하는 경찰이 되어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김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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