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2025년‘함안사랑택시 운영사업’ 협약 체결
함안군, 2025년‘함안사랑택시 운영사업’ 협약 체결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4.12.3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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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은 30일 군수실에서 함안택시(유)(대표 홍성갑), (유)통일택시(대표 홍성기)와 함께 2025년 ‘함안사랑택시 운영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함안군은 30일 군수실에서 함안택시(유)(대표 홍성갑), (유)통일택시(대표 홍성기)와 함께 2025년 ‘함안사랑택시 운영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함안군은 30일 군수실에서 함안택시(유)(대표 홍성갑), (유)통일택시(대표 홍성기)와 함께 2025년 ‘함안사랑택시 운영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함안택시(유) 홍성갑 대표, (유)통일택시 홍성기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함안사랑택시 운영사업의 2025년 예산은 3500만 원(군비100%)으로 2013년부터 함안군의 저소득 만성질환자의 병원 이동 편의 제공을 목표로 실시했으며, 현재 70여 명의 대상자가 이용하고 있다.

함안사랑 택시 이용을 원하는 경우 각 읍면 사무소에 접수해 군의 승인을 거쳐야 하며, 서비스 이용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11만 원 내의 금액을 지원받으며, 1회에 3000원 만 본인부담금을 내면 된다.

군내는 월 5회, 관외는 8만 원 내에서 지원되며 지원 한도를 초과한 금액은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한편, 함안택시(유)(대표 홍성갑), (유)통일택시(대표 홍성기)는 2013년 이후 함안군과 함안사랑택시 운영지원 관련 협약을 맺고 저소득 만성질환자의 병원 이동에 불편함이 없이 다닐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