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폴리텍대학 류지형 교수가 16일 진주융합디자인협회 발족과 함께 협회장으로 선임되었다.
이번 진주융합디자인협회 발족 및 선임은 진주시 디자인관련 기업의 디자인진흥과 문화확산에 필요한 인재 네트워크 풀 구성으로 디자인관련 기업의 경쟁력과 문화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유사 기업의 문턱을 없애고 소통과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를 두고 발족되었다.
진주폴리텍의 관련학과인 광고디자인과는 1998년부터 지역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디자이너를 배출하기 위하여 현재까지 디자인분야 인재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선임된 류지형 교수는 “지역에서 진주융합디자인협회의 역할 확대를 강조하면서 디자인기업의 부흥을 위해 지자체의 지원 또한 필요하다”라며 “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폴리텍대학은 전국 40개 캠퍼스를 운영하는 국가의 직업교육 정책을 수행하며, 학위과정을 제외한 모든 과정은 국가에서 무료로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산하 직업기술교육대학이다.
김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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