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우수지자체 선정 쾌거...전국 3위 달성
창녕군,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우수지자체 선정 쾌거...전국 3위 달성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4.11.2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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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환경부 주관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 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창녕군은 환경부 주관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 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창녕군은 환경부 주관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 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환경부는 전국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의 공공폐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도모하고 지자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관리 수준을 향상하고자 매년 운영‧관리 실태평가를 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8월부터 전국 10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설용량별 3개 그룹을 나누어 운영, 관리, 가‧감점 총 3개 분야 27개 항목에 대해 1차 서류심사를 시행했다.

1차 평가를 통과한 우수 지자체(총 15개소)를 대상으로 환경부 심의위원회에서 안전관리, 방류수 수질기준 강화 및 처리시설 효율 향상 노력 등 2차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창녕군은 3그룹(시설용량 1,500㎥/일 미만) 3위에 선정되어 포상금 500만 원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처리시설을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은 만큼 앞으로도 산업단지 주변 환경오염 예방과 시설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