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 임업후계자, 지역주민 50여 명 참가
버섯생리 이론교육 및 표고버섯 접종 등
버섯생리 이론교육 및 표고버섯 접종 등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는 지난 16일 지리산학술림에 조성한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산울림 등)에서 ‘2024 지역사회 개방형 산림 현장교육-임산버섯 체험교실’을 마련했다.
지역사회 소득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2022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체험교실은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체험교실은 대학 인근 지역의 산촌, 임업후계자, 지역주민 50여 명 참가한 가운데 노루궁뎅이버섯, 표고버섯, 목이버섯, 느타리버섯, 영지버섯 등 재배와 관련하여 버섯생리 이론교, 버섯 배지 만들기, 표고버섯 접종 등 종합적인 이론·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경상국립대는 산림 관련 분야 종사자들에게 최신 임업기술 보급뿐 아니라 다양한 인적·물적 교류 활동을 통한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고, 대학의 교육기부 프로그램 운영으로 국가거점 국립대학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김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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