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딥페이크 범죄예방을 위한 ‘SNS 클린 캠페인’ 실시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딥페이크 범죄예방을 위한 ‘SNS 클린 캠페인’ 실시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4.11.0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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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진만)는 10월 한 달 동안 딥페이크 범죄예방을 위한 SNS 클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진만)는 10월 한 달 동안 딥페이크 범죄예방을 위한 SNS 클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진만)는 10월 한 달 동안 딥페이크 범죄예방을 위한 SNS 클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신의 SNS 계정을 점검하여 피해를 방지하고 나아가 딥페이크가 장난이 아닌 범죄라는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하굣길 캠페인 1개교 및 SNS클린 챌린지 6개 기관으로, 총 246명이 참여하였다.

SNS 클린 챌린지는 학급 또는 동아리에서 딥페이크 범죄예방을 위한 문구를 함께 만들고 인증사진을 찍어서 보내는 활동으로 참여한 교사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챌린지에 참여한 한 교사는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하는 과정에서 딥페이크의 위험성에 대해서 학생들이 깊이 생각하고 느끼는 시간이 되어 의미있었다”고 말했으며, 한 학생은 “딥페이크를 예방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진만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딥페이크 범죄의 심각성과 예방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심리검사△전화상담 △집단상담 및 교육 △참여프로그램 △청소년안전망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