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한 거창에 매료되다’...거창-서울 청소년 교류 캠프 개최
‘거창한 거창에 매료되다’...거창-서울 청소년 교류 캠프 개최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4.11.02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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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2박 3일간 서울 지역 초등학생, 중학생 30여 명을 초청해 ‘거창한 거창에 매료되다’ 청소년 역사문화교류 캠프를 개최다고 밝혔다.
거창군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2박 3일간 서울 지역 초등학생, 중학생 30여 명을 초청해 ‘거창한 거창에 매료되다’ 청소년 역사문화교류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창군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2박 3일간 서울 지역 초등학생, 중학생 30여 명을 초청해 ‘거창한 거창에 매료되다’ 청소년 역사문화교류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거창군-서울시 우호교류 협약’에 따라 청소년들이 각 지역을 상호 방문하여 역사화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웅양중학교 학생들이 ‘신나는 서울 여행기’라는 프로그램으로 서울을 방문한 데 이어 이번에는 서울 청소년들이 거창을 방문했다.

캠프 첫날에는 △거창사과테마파크 오감만족 체험 △서울우유 공장 견학 △한국승강기대학교 견학 △월성 청소년 수련원 천체관측이 진행되었다.

둘째 날에는 △월성 우주창의과학관 체험 △수승대 탐방 및 목재문화체험장 목공예 체험 △의동 은행나무길 탐방, 마지막 날에는 △거창숲옛마을 사과 따기 체험 △하늘호수 천연 화장품 만들기 체험을 통해 거창의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한 참가자는 “거창을 처음 방문했지만 캠프를 통해 거창을 잘 알게 되었고 다양한 활동을 친구들과 함께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