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폴리텍대학, ‘희망더하기 자선바자회' 개최
진주폴리텍대학, ‘희망더하기 자선바자회' 개최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4.11.01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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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폴리텍대학(학장 하정미)은 1일 여성재취업과정 교육생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희망더하기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
진주폴리텍대학(학장 하정미)은 1일 여성재취업과정 교육생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희망더하기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

진주폴리텍대학(학장 하정미)은 1일 여성재취업과정 교육생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희망더하기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죽공예 창업과정에서 학생들이 직접 만든 가죽소품과 가방 등 실습작품 200여 점을 판매하여,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하정미 학장은 "학생들이 직접 창작한 작품을 판매하며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나눔의 의미까지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공공기관으로서 지속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자선바자회에 참여한 교육생은 "가죽공예를 배운다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시작이었는데, 만든 작품을 판매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배움을 통해 더욱 성장해나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