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철규 경남도의원(국민의힘, 사천1)은 21일 도내 우주항공관련 기업인 에스앤케이항공(주), 청우중공업(주),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주) 등을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기업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임철규 의원을 비롯해 서은석 경상남도 산업단지정책과장, 사천시 투자유치산단과 기업지원팀장 등이 참석한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5월에 열린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 및 기업 애로해소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의 애로·건의사항인 ▲사천/삼천포↔공단 내 버스 운행 확충 ▲보조금신청 절차 간소화 ▲보조금 환수사유 발생시 환수비율에 따라 재신청 기간 완화 ▲기숙사 임차지원을 비롯한 기업지원 확대 ▲인력지원에 대한 각 사항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임철규 도의원은 “오늘 현장의 의견들을 최대한 반영하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도록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행정절차 간소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상남도·사천시와 함께 정책을 적극 발굴,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상남도와 사천시에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우주항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임 의원은 지난 417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국가산업단지의 활성화를 위해 ①공공임대형 산업용지 공급방안, ②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 구축, ③중소기업 재직 청년 정주여건 개선방안 등을 제안하고 우주항공산업 육성을 위해 정주여건 및 교육환경 개선 방안 등을 제안한 바 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