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출산친화도시 조성 나선다...관련 조례안 상임위 통과
진주시, 출산친화도시 조성 나선다...관련 조례안 상임위 통과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4.10.21 13: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산친화도시 조성 조례안 시의회 임시회 통과…출산친화도시조성위원회 출범
정용학 진주시의원 “저출산 극복 위해선 의견수렴과 범사회적 협력 필요”
정용학 진주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진주시 출산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안이 18일 시의회 임시회 소관 상임위에서 원안 통과되면서 무장애도시, 고령·여성·아동친화도시 등 복지 인권 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도시로 한 단계 거듭나겠다는 진주시의 의지에 힘을 실었다.
정용학 진주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진주시 출산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안이 18일 시의회 임시회 소관 상임위에서 원안 통과되면서 무장애도시, 고령·여성·아동친화도시 등 복지 인권 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도시로 한 단계 거듭나겠다는 진주시의 의지에 힘을 실었다.

정용학 진주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진주시 출산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안이 18일 시의회 임시회 소관 상임위에서 원안 통과되면서 무장애도시, 고령·여성·아동친화도시 등 복지 인권 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도시로 한 단계 거듭나겠다는 진주시의 의지에 힘을 실었다.

이번 조례안이 통과되면 진주시는 출산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의 기본방향 및 전략에 관해 자문을 구할 수 있는 ‘출산친화도시 조성 위원회’를 두고, 체계적인 출산친화도시정책을 추진하게 된다.

정 의원은 “저출산 극복에 범사회적인 협력이 필요하므로 종교·경제·언론·학계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협의체를 구성해야 한다”며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과 공동 책임 의식을 바탕으로 한 협력으로 할 일 제대로 하는 위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제 아이는 사회가 낳고 기른다는 생각이 필요하다”며 “진주시가 앞장서 결혼·출산·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는 환경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