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유튜버 ‘일타쿠마’ 김민성 셰프 홍보대사 위촉
사천시, 유튜버 ‘일타쿠마’ 김민성 셰프 홍보대사 위촉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4.10.08 1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천시 출신 일식요리 대가, 사천시 우수 수산물 홍보 기대
사천시는 일식 요리사이자 유명 유튜버인 ‘김민성 셰프’를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7일 밝혔다.
사천시는 일식 요리사이자 유명 유튜버인 ‘김민성 셰프’를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7일 밝혔다.

사천시는 일식 요리사이자 유명 유튜버인 ‘김민성 셰프’를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시장실에서 박동식 시장, 김민성 셰프, 업무 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김민성 셰프는 3년간의 임기기간 동안 사천시의 우수 수산물 및 관광자원 등을 적극 알리는 사천시 홍보대사로 활약하게 된다.

‘여의도 용왕’, ‘일타쿠마’라는 별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민성 셰프는 사천시 대방동 출신으로, 주로 상어나 희귀 생선·바리과 등 대형어종의 해체·요리·먹방을 진행하는 인기 유튜버(채널명 일타쿠마)이다.

김민성 셰프는 “그동안 일식 요리사로서 쌓아 온 오랜 경험과 유명 유튜버로서의 재능을 사천시 우수 수산물과 맛집 등을 홍보하는 데 아낌없이 발휘할 예정”이라며 “홍보대사로 선정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동식 시장은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유튜브·SNS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우리 시 해양수산관광 이미지를 더 높이고, 사천시를 전국에 널리 알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