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규)은 지난 5일 진주교육대학교 강당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늘품안에 빌드 UP' 프로그램의 멘토와 멘티, 멘티의 가족과 친구 80여명이 참여하는 가을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주교육대학교와 진주교육지원청이 공동 기획한 학생맞춤통합지원 '늘품안에 빌드 UP' 멘토링 프로그램 중 하나로 실시되었다.
'늘품안에 빌드 UP' 프로그램은 진주교대 예비교사와 초·중학생이 1대1로 매칭되어 4월부터 활동했으며, 이번 명랑운동회는 다양한 공동체 놀이와 레크레이션을 즐기며 공감과 협동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되었다.
진주교육지원청 김경규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여러 영역에서 경험을 쌓으며 긍정적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멘티에게 든든한 지원자의 역할을 하고 있는 멘토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늘품안에 빌드 UP'은 일상생활 지원, 경제교육, 운동과 트래킹의 신체활동, 지역 공공기관 방문 등의 학생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시원 기자
저작권자 © 미디어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