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감성돔 등 치어 30만 마리 방류
고성군, 감성돔 등 치어 30만 마리 방류
  • 조현웅 기자
  • 승인 2019.07.0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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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제14회 수산자원조성․치어방류행사 참석자들이 감성돔, 돌돔 등 6개 품종 어린고기 30만미를 방류하고 있다.
2019년 제14회 수산자원조성․치어방류행사 참석자들이 감성돔, 돌돔 등 6개 품종 어린고기를 방류하고 있다.

2019년 제14회 수산자원조성․치어방류행사가 지난 2일 고성군 하일면 임포선착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내 수산종자 생산자단체인 (사)한국수산종자산업경남협회가 주관하고 대형기선저인망수협 및 고성군자율관리어업공동체 연합회가 후원하는 무상방류행사다.

행사는 백두현 군수, 박용삼 군의회 의장, 군의원, 방류해역 인근 하일초등학교 학생, 교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성돔, 돌돔 등 6개 품종 어린고기 30만미(1억1500만원 상당)를 방류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앞으로도 연안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수산종자 매입방류 사업 확대 및 무상 방류 행사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