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폴리텍,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 최우수 달성

진주폴리텍대학(학장 하정미)은 ‘2023년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 훈련품질센터에서 심사한 이번 평가는 공동훈련센터의 사업 수행 역량 및 훈련 운영의 적절성에 대한 평가이다.

일학습병행 훈련과정을 운영하는 전국 공동훈련센터를 대상으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종합해 최우수등급 'S등급(90점이상)'으로 선정된 진주폴리텍대학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 연속으로 S등급을 달성했다.

일학습병행 사업은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학습근로자에게 기업 현장과 학교 등의 교육기관에서 장기간의 체계적인 실무, 이론교육을 제공하고, 교육훈련을 마친 자의 역량을 국가 또는 해당 산업계가 평가해 자격을 인정하는 제도이다.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는 2014년 8월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선정되었으며, 협약기업 모집, 학습근로자 모집 및 채용 지원, 사업장외 교육훈련(Off-JT), 기업 내 현장교육 훈련(OJT) 지원, 학습근로자 평가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24년 5월 현재 경남지역 30여개 학습기업의 학습근로자 135명이 훈련 진행 중에 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