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 관공서 위법행위 대응 모의훈련 실시

진주경찰서(서장 진훈현)는 지난 3일 진주경찰서와 진주시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천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공서 위법행위 대응 모의훈련(FTX)’을 실시하였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민원 응대에 불만을 품고 행정복지센터에 불을 지르려는 모의 상황을 부여하였고, 112상황실⸱형사⸱남강지구대 및 화재에 대응하여 소방서 참석한 경찰⸱소방⸱지자체 합동으로 진행하였다.

진주경찰서 관계자(범죄예방계장 이철준)은 "관공서 위법행위는 공무원은 물론 방문 시민의 안전까지 위협한다’고 하며 ‘관련 신고 시 신속한 출동하여 엄정조치를 통해 진주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