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관광 팝업스토어’ 롯데백화점 분당점에서 운영

12일부터 일주일간 남해유자 및 농수산물 50종 전시·판매 방문객 대상‘롯데 유자 빼빼로’증정 이벤트 등 혜택 풍성

2024-04-13     김시원 기자
‘남해

‘남해 관광 팝업스토어’가 오는 12일부터 일주일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분당점에서 운영된다.

남해관광문화재단에 따르면 3년째 이어지고 있는 '남해 관광 팝업스토어'는 대도시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남해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의 생산물의 판매와 홍보를 돕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롯데백화점 분당점(점장 김현우)의 협조로 지하1층 식품관 특설 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유자의 고향, 노란빛의 남해로 가게’라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남해 관광 팝업스토어’에서는 남해의 대표 특산품인 유자 가공품을 비롯해 남해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 가공품 등 총 50여점이 전시 및 판매될 예정이다.

남해 유자를 활용해 만든 ‘롯데 유자 빼빼로’를 증정하는 이벤트 등이 준비돼 있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남해는 유자의 시배지라는 명성에 걸맞게 고품질의 유자가 생산되는 곳”이라며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남해 유자의 명성을 알리고 청정한 남해 농수산물을 도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