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 개막식에 송가인·정동원 출연
내달 7일 18시 의령서동공원 어울림마당
2023-09-18 김시원 기자
의령군은 '리치리치페스티벌' 개막식에 가수 송가인과 정동원이 출연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내달 7일 18시 의령서동공원 어울림마당에서 열리는 ‘리치리치페스티벌’ 개막식에 송가인과 정동원이 출연해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명성에 걸맞은 즐거운 무대로 관객들에게 '좋은 기운'을 선사한다.
개막식은 '부자 1번지' 의령을 대외적으로 선언하는 깜짝 놀랄 이벤트가 펼쳐진다.
리치리치페스티벌만의 특별한 메시지를 담은 '리치 멀티쇼'는 솥바위의 전설과 구룡의 전설 스토리가 추가돼, 가을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지역 예술인의 신나는 특별 공연과 축제의 의미와 감동을 선사할 리치콘서트도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
리치리치페스티벌은 '함께 부자가 되자! Let's get rich!'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다채롭게 준비했다.
이번 개막식 라인업 공개로 “송가인이 오는 것이 실화냐”, “지난해 리치멀티드론쇼를 또 볼 수 있느냐”는 문의 전화가 군청에 빗발치는 등 대한민국 유일무이한 부자축제,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의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리치리치페스티벌은 재물 부자를 넘어 행복부자·건강부자·사랑부자를 지향한다. 개막식에는 인기 절정의 가수 송가인과 정동원이 출연해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해 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솥바위와 서동생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