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 고향 산청 항노화엑스포 홍보대사 위촉

고향 산청에서 열리는 국제행사에 무보수 홍보대사 활동

2023-04-07     김시원 기자
경남

경남 산청이 고향인 베트남 축구영웅 박항서 감독이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7일 박정준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 박항서 감독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박 감독은 고향을 위해 무보수로 산청엑스포 홍보대사 활동을 한다.

박 감독은 홍보대사 위촉식에 앞서 동의보감촌 광장에서 홍보대사 위촉 관련 인터뷰, 초청 및 축하메시지 등 홍보영상을 유쾌하게 촬영하였으며, 관련 영상물은 산청엑스포 공식 유튜브 채널 ‘산청테레비’를 비롯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홍보할 계획이다.

박 감독은 “고향 산청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의 홍보대사가 되어 영광이며, 2013년에 이어 다시 한번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